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스크랩한 글입니다.


출처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28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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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에서 음주후 라면이 땡기는 다는 글에 댓글을 달다가 생각이나서 팁게에 써봅니다. 요즘 당뇨병 환자가 많습니다. 점점 증가하는 추세구요. 현대의 식생활상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당분간 줄을 거 같진 않네요.

 

하여 요즘은 집안에 당뇨병 환자 한 명쯤 있는 집이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당뇨병 환자는 식사에 주의해야한다는 건 다들 들어보셨을겁니다. 근데 음주에 대해서는 대부분 잘 모르시는 데, 음주와의 상관관계를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콜 섭취는 간에서의 당합성을 방해 하고, 이는 저혈당을 유발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그래도 어느 정도선에서 인슐린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 췌장에서 만들어짐) 이 적절히 조절이 되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다만 배고픔을 느껴서 라면이나 국밥등을 먹게 되는 수준에서 그칩니다. (즉 다이어트 중인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문제는 당뇨병 환자들인데,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는 물론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만,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인슐린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인슐린이 분비 되지 않거나 (원래 부터 그런 사람들을 1형 당뇨 또는 소아 당뇨라고 합니다.), 분비되긴 하는데 그 양이 적어지거나 또는 양은 충분한데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졌다고 표현합니다.) 이거나 (2형 당뇨라고 하며, 보통 성인이 되어 발병합니다.) 입니다.

 

여튼 당뇨병 환자들이란 인슐린이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보통 당뇨약을 먹거나, 인슐린을 맞아서 혈당을 조절하게 됩니다. 즉 인위적으로 인슐린이 과다 유발되게 되는데, 여기에 알콜이 당합성을 방해하게 되면 부지불식간에 심각한 저혈당 상태로 빠지게 됩니다.

 

즉 필요한 만큼의 당분이 혈액으로 공급이 되지 않고, 이는 뇌에 혈당 공급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세포는 자동차의 엔진과도 같아서 연료 + 산소 (여기서는 당분 + 산소) 를 필요로 합니다. 엔진의 연소현상과 유사한 매커니즘으로 세포들은 활동을 하고, 뇌세포도 당연히 이와 같습니다. 마치 자동차 엔진에 연료가 공급되지 않는 것과 같은 현상인데, 당연히 뇌가 정상 작동을 할 수 가 없게 됩니다. 이를 저혈당 쇼크라고 합니다. 이 저혈당 쇼크가 심각한 상황으로 수십분 이상 지속되면, 사망으로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심각한 음주 상태가 아니면, 당뇨병 환자의 경우 오히려 혈당이 떨어졌다고 기뻐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 다는 겁니다. 즉 술을 마시면 오히려 혈당이 잘 조절되는 것같은 착각에 빠지고, 혈당이 마치 사람의 기분에 따라 좌우될 수 있는 것 같은 미신마저 생깁니다. (술마셔서 기분 좋으면 혈당도 조절 잘됨.) 하나 당연 기분이 좋다고 혈당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기분에 따라 혈당이 조절되는 건 아니고, 혈당에 따라 기분이 바뀔수는 있지요.

 

하지만 이런 착각을 가지고 과도한 음주를 하게되는 날은 당연히 엄청나게 위험한 상황이 빠질 수 있습니다. 해서 당뇨병 환자들은 특히 음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좀 더 나아가서, 당뇨약이나 인슐린을 투여 하지 않고 식사와 운동만으로 조절이 되시는 분들 (보통 경증) 또한 특히 조심하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당뇨 진단을 받으셨다면 어쨋든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 분들입니다. 다만 식사로 섭취되는 당 자체를 낮추고, 운동등으로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실 수 있는 것 뿐입니다. (현재까지 당뇨에 완치는 없습니다.) 문제는 과도한 음주를 하게 되는 날은 보통 축하자리거나 기념할 자리인 경우가 많아서, 평소보다 과도한 식사를 하고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관리할 때 보다 섭취하는 칼로리가 비약적으로 높아지는데, 아직 경증인 분들은 인슐린 자체의 분비는 문제가 없는 분들이기 때문에  몸이 알아서 인슐린을 과다분비 할 수 있습니다. 즉 자연적인 혈당조절을 시도하는 것인데, 이 때 과도한 음주가 당합성을 방해하면 위와 똑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즉 약을 먹거나 인슐린을 맞아야먄 벌어지는 일이 아니라 인슐린 작용 기능이 떨어지는 분은 어떤식으로든 당할 수 있는 일 입니다. 

 

주변에 당뇨병을 앓는 분이 있으신데 음주를 좋아하신 다면, 이 점을 유념하시고 도와주시면 큰 위험은 피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 쇼크 대처법등은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니까 참고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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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도 중요해

지능은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것만이 아니며 두뇌는 끊임없이 진화하기 때문에 두뇌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계속 수정되고 개조되며 향상되거나 쇠퇴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결국 두뇌를 사용하지 않고 놔두면 그 뛰어난 기능을 써보지도 못하고 상실하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의 경제매체인 '치트시트닷컴'이 두뇌를 좋게 만드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명상=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 쫓기 듯 살아간다. 늘 머릿속에 가득 차 있는 여러 가지 생각과 걱정들은 사고력과 다른 뇌 기능에 영향을 준다. 명상은 정신에 활력을 되찾게 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오래된 방법 중 하나다.

조용하면서도 집중하는 호흡법 등을 통해 명상을 함으로써 여러 가지 활동과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다. 명상을 꾸준히 하면 마음을 깊은 평정 상태로 유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집중력과 기억력 등 두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운동=나이가 들어가면서 뇌세포의 생성이 느려지며 뇌 조직은 그 크기가 점점 줄어든다. 하지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이러한 노화 현상을 역전시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뇌로 가는 혈액량을 증가시켜 산소 공급을 늘림으로써 뇌 조직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 섭취=일주일에 적어도 두 번은 생선을 먹는 게 좋다. 채식주의자라면 생선기름 보충제를 섭취하면 된다. 스웨덴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생선을 자주 먹는 사람은 언어나 공간 시각에 대한 지능이 1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에 들어있는 좋은 기름이 운동을 하는 것처럼 뇌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증 퇴치=몸에 염증이 생기면 독소와 감염, 유해산소 등도 따라서 발생한다. 연구에 따르면 어떤 종류의 염증이든 정신 작용에 부정적 영향을 줌으로써 지능 수준을 낮추는 것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에 든 오메가-3 지방산과 항산화제는 염증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다.

두뇌 운동=다른 신체 부위처럼 두뇌도 운동을 해야 건강하게 유지된다. 크로스워드 퍼즐이나 스도쿠 같은 어렵긴 하지만 재미있는 문제를 풀면서 두뇌를 쓰면 뇌 효율이 향상된다.

스트레스 해소=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반복적으로 받으면 장기 기억력 등에 관여하는 뇌의 해마 부위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을 항상 선명하게 유지시키려면 스트레스에 의해 생기는 노화를 퇴치해야 한다.

스트레스와 관련한 노화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 교란물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하루에 한 번씩은 5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갖고 이때에는 절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마음을 가다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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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은 복용횟수나 복용방법을 엄격히 지키지 않을 때가 많다. 의사의 지시가 필요 없는 약이니 만큼 적당히 먹어도 된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런데 이처럼 안이한 생각이 때론 건강을 위협한다. 특히 한 종류 이상의 약을 한꺼번에 먹었을 때 생기는 부작용을 간과하기 쉽다.

최근 '공공정책과 마케팅(Public Policy & Marketing)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약품 사용 설명서를 비교적 자세히 읽는 사람들조차 약에 든 유효성분이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약들은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타이레놀과 종합감기약= 감기에 걸리면 두통, 인후통, 발열 등을 완화하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이 들어간 종합감기약을 먹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 타이레놀까지 함께 먹으면 아세트아미노펜의 하루 상한치를 초과하게 된다. 타이레놀에도 동일한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의 하루 상한치는 4g으로 이보다 많은 양을 먹게 되면 간이 손상을 입게 된다. 간 이식을 받아야 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지거나 심지어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이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연구팀의 설명이다.

통증을 완화하는 진통제라든가 열을 내려주는 해열제라고 명시돼 있는 약은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돼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성분을 확인하고, 가급적 함께 먹지 않아야 한다.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인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도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되는 조합이다. 약이 작동하는 기본 원리가 동일하기 때문에 부작용 위험률이 높아진다.

부작용은 가벼운 욕지기부터 심각한 소화관 출혈까지 다양하다. 따라서 한 번에 한 가지 종류만 복용하고 어떤 약이 어떤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 가령 사람에 따라 두통 완화에는 이부프로펜이 효과적이고, 근육통에는 나프록센이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항히스타민제와 멀미약= 항히스타민 작용을 하는 알레르기약은 메스꺼움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 멀미약과 함께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코 훌쩍거림, 눈 충혈, 재채기 등을 치료하는 디펜히드라민이라는 동일한 유효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 성분을 과다 복용하면 나른하고 졸린 상태가 된다. 만약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상태에서 멀미약을 먹어야 한다면 디펜히드라민 대신 메클리진이라는 성분이 들어간 멀미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지사제와 칼슘보충제= 로페라마이드라는 성분이 든 지사제는 설사를 멈추는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이 약을 칼슘보충제와 함께 먹게 되면 오히려 역으로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칼슘은 변을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설사로 배변활동에 문제가 있을 때는 일시적으로 칼슘보충제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며칠간 칼슘보충제를 거른다고 해서 뼈 건강에 큰 손상을 입을 확률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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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과 동안의 차이는 '환경·유전적'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438



해당 뉴스기사에 대해 sbs 보도국 골라듣는 뉴스룸 팀에서 팟캐스트를 녹음했네요


노화와 노안등에 대한 건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방송인것 같아 뉴스기사와 같이 포스팅 합니다.







 - 팟캐스트 설명 :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비해 3배 더 빨리 늙기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겉보기에 늙어 보이는 사람은 실제 생체 나이도 늙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노화는 반드시 피해야 할 어떤 것일까요?

노화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그리고 노화의 비밀은 무엇인지 뽀얀거탑에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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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인터넷 중독의 원발성 정도이다. 즉, 중독자의 과다 인터넷 사용이 기존 정신병리의 발현이거나, 가정이나 사회에서의 갈등을 표출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면, 통상적인 정신과 진료지침을 따르면 된다. 필요하다면 기분 조절제, 항 우울제 등의 약물도 투여할 수 있다. 그러나 별다른 배경이 없는 원발성 인터넷 중독의 경우는 자기 인식과 그에 따른 행동 통제를 하는 인지-행동치료적 접근이 유효하다. 이하의 내용은 원발성 인터넷 중독의 인지-행동치료적 접근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가. 인터넷 중독으로부터 벗어나는 길 


(1) 인터넷 만큼 재미있는 일, 또는 인터넷 보다 더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만든다. 


이것은 인터넷 중독의 치료뿐만 아니라, 인터넷 중독의 예방을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일이다. 항상 하고 싶었던 취미가 있으면, 바로 지금이 시작할 만한 때이다. 헬스 클럽에 가고 싶었으면, 바로 지금 회원 가입을 하도록 한다.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친구가 생각이 나면 지금 당장 연락해서 같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도록 한다. 인생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오프라인에서의 삶이 더 재미있는 것일수록, 사이버 공간에 대한 향수(?)는 더 줄어들 것이다. 


(2) 전체적인 인터넷 사용 패턴을 분석한다. 


이미 인터넷이 삶의 모든 영역을 정복해 버렸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벗어나기가 어렵다면 이 단계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지금 나의 상황은 어떤가? 인터넷 접속 시간은? 일주일 중에서 주로 온라인에 들어가는 날이 언제인가? 접속해서는 주로 무얼 하지? 특정 모임에 얼마나 머무는가? 컴퓨터를 주로 어디에서 사용하는가? 그 결과는? 등등의 질문들을 자신에게 던져 보아야 한다.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황이면 전문 치료자가 개입하여 이런 질문들을 중독자에게 던지고 중독자가 그 답을 직면하도록 해야 한다. 많은 온라인 중독자는 기본적으로 문제를 부정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부정하는 성향을 알기 위해, 또는 주변 사람들이 중독의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정의 표현양식을 알아야 한다. 이런 유형으로는 완강한 부정, 축소, 떠넘기기, 핑계, 합리화,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인내심을 가지고 객관적인 사실로부터 접근해 들어가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중독자의 온라인 접속 시간을 계산하는 것은 치료의 첫 단계가 된다. 전문 치료자로서의 필자도 중독자를 만나면 이 단계에서부터 시작한다. 


** 온라인 접속 시간 계산 


인터넷 사용시간을 정확히 알기 위해, 또는 인터넷 중독 증상을 파악하기 위해 인터넷 접속 시간을 도표로 그려보는 것이 좋다. 우선 좋아하는 온라인 작업과 그 정도를 분야별로 나누어 본다. 특히 현실감을 갖춘 사람으로 하여금 계산을 해보도록 하면, 각 인터넷 애플리케이션별로 주당 소비 시간을 추정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총 접속 시간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점검 표를 활용하면 어느 곳에서 가장 많이 시간을 쓰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채팅 룸 : 주당 얼마나 오래 있는가? 방문하는 채팅 룸의 종류를 모두 적어본다. 

- 인터액티브 게임 : 시간은? 각종 게임의 종류를 적어본다. 

- 전자우편 : 매일 주고받는 메시지가 얼마나 되는지 적어본다. 

- 동호회 등의 커뮤니티 활동 : 시간은? 참여하고 있는 동호회를 모두 적어본다. 

- 웹사이트 방문 : 시간은? 좋아하는 웹사이트를 주제별로 정리해본다. 

- 기타 : 이외에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항목과 주당 시간을 적어본다. 이렇게 하면 좋아하는 온라인 장소를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며 일상생활에서 각 부분별로 얼마나 시간을 빼앗기고 있는지 알게 된다. 이를 토대로 다음에 언급할 인터넷 사용 주간 일정표를 작성하게 된다. 이렇게 온라인 접속시간을 계산한 후에는 이로 인해 지금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을 파악하도록 한다. 


** 인터넷으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 


인터넷 사용으로 인하여 줄어들었거나 사라지게 된 것들에 대한 목록을 만들어 보도록 한다.인터넷을 접하면서 소홀히 했거나 줄어들게 된 모든 활동이나 습관들을 적어보되, 중요도에 따라 1에서 3까지 등급을 매겨본다. 이때 인터넷을 하기 이전의 생활에 대해 정확히 떠올리면서 다음과 같은 점들을 생각해 본다. 

- 인터넷을 알기 전에는 그 일에 얼마나 애정을 쏟았었던가? 

- 내 감정이 실제로 변한 것인가? 아니면? - 그런 일들이 진정 내 생활의 질을 높였던 것들이 아니었던가? 

- 내가 그 일을 진짜로 하지 않으려 한 적이 있었는가? 목록에 올려진 것들을 하나하나 다시 살펴보면서 인터넷이 중요한지 그 일이 더 중요한지를 신중하게 생각해 본다. 그럼으로써 인터넷으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을 충분히 평가하도록 한다. 아울러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자신에게 던져본다. 


** 인터넷에 중독된 사람이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들 


- 나의 인터넷 사용이 다른 사람(예: 아내, 부모 등)에게 상처를 주고 있지는 않은가? 

- 인터넷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싶은가? 

- 1년 정도 이런 식으로 계속한다면, 학교나 회사에서 나는 어떤 위치에 있게 될까? 

- 그 많은 시간, 열정, 노력에 대한 보상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 

- 이 새로운 것에 집착하기 전에 나는 누구였는가? 

- 그리고, 이제 그런 나의 모습을 영영 포기할 것인가? 


(3) 이렇게까지 된 원인이나 소인에 대해 파악해 보고 가능하다면 그것부터 교정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중독자들은 인터넷 사용 전에 이미 심리적인 취약점들을 가지고 있었던 경우가 많다. 그러한 것들로서는 외로움, 자신감 결여, 자신의 어려운 처지, 현실에서의 고통 등등일 것이다. 먼저, 외로움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온라인 관계는 결코 외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온라인에서의 관계는 불꽃처럼 일어난다. 금세 불이 붙지만, 또한 쉽게 사그라진다. 현실 세계에서는 대부분의 관계가 서서히 시작되고 서서히 끝난다, 천천히 뜨거워지고 천천히 식는다. 그래서 현실 세계에서의 관계는 시작하기가 어렵지만 그 만큼 충족감이 깊고 크다. 결국 인터넷 중독자들은 사람으로 사는 어려운 과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지만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고도 현실에서 외로움에 직면하여 이를 더 훌륭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자신의 긍정적 특성들을 사람들이 알게 하는 것도 그 중에 하나이다. 중독자가 이미 온라인 관계에서 어느 정도의 사회적 인기를 얻고 있는 사람이라면(그래서 중독이 되었겠지만), 직장, 학교, 시장에서 마주치는 일상 생활에서도 인기를 얻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사이버에서 된 것이면 현실에서도 될 수 있다. 그것이 소위 가상 현실이라는 것 아닌가.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했을 때나, 모임에서 주목을 끌었을 때 느꼈던 것과 같은 자신감을 오프라인 현실에서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다 보면 현실 세계의 사람들로부터도 그런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중독자 자신이 처한 상황도 적극적으로 바꾸어 나가도록 한다. 현재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외로움을 부추기는 조건들이 무엇인지 파악해본다. 고립된 시골에서 벗어나 좀 더 자극적인 도시로 이사 갈 때가 된 것은 아닌가? 출장이나 시간외 근무가 적은 직장으로 바꾸면 퇴근 후에 취미 활동을 더 많이 가질 기회가 생기지 않겠는가? 한 달에 두 시간 정도의 낮 시간만이 생겨도 사회 단체나 클럽에 새로 가입하여 관심사와 걱정거리를 공유할 새 친구를 만들 수 있다. 신체적으로 변화가 필요할 수도 있다. 너무 살이 쪄서 그 동안 현실세계에서의 접촉을 피했다면, 익명의 인터넷 공동체로 빠지는 대신에 자신의 건강과 외모에 대해 뭔가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계속 컴퓨터 앞에서 환상에만 빠져 있다면 아랫배와 엉덩이만 더 늘어질 뿐이다. 다른 중독에서도, 중독자는 현실의 고통스러운 감정을 피하려고 하다가 더 큰 고통에 빠지는 사람들이다(알코올 중독자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그러므로 인터넷 중독자들은 고통을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제적인 도움이 필요하며 그 동안은 고통을 직면해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직업을 구할 상황이면 그래야 하고, 학업 성적이 문제가 되는 상황이면 좀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돕는 후원단체에 가입하거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도 있다. 때에 따라서는 정신과에서 행해지는 정신치료가 중독자의 외로움, 분노, 공포의 밑바닥에 무엇이 있는지를 밝혀주고 이를 적절히 표현하도록 도와 줄 수도 있다. 


(4) 인터넷 사용 시간에 대한 주간 일정표를 작성한다. 


인터넷 사용에 대한 절제를 시작하는 첫 단계는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계획과 목표가 있어야 통제할 수 있다. 인터넷 이용에 제약을 가하고자 하는 수많은 시도가 실패로 끝나고 마는 이유는, 무작정 시간을 줄이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다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합리적인 목표, 즉 현재 주당 40시간 동안 인터넷을 하고 있다면 주당 20시간 정도로 줄이는 식의 목표를 정한다(넷밸류 코리아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2001년 5월 한달 간 우리나라의 개인별 인터넷 사용 시간은 월 평균 19시간이라고 함). 다음에는 이 20시간을 기준으로 사용 시간표를 작성하되 주간 또는 월간 단위로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접속 항목들은 중독자가 인터넷으로 꼭 해야 하는 것들을 우선적으로 포함시키되 가급적 접속 시간은 짧게 하고 대신 자주 들르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금단 증상이나 강박적 욕구를 피할 수 있고, 정기적으로 2시간씩 정도만 접속을 하면 시간 왜곡경험에 빠지지 않게 될 수도 있다. 20시간 계획표의 예를 들어보면, 평일에는 밤마다 8시부터 10시까지 인터넷을 사용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사용하도록 한다. 힘든 하루였을 때에는 그에 대한 보상으로 짧게 채팅 모임에 들어갈 수도 있다. 사실 "하루에 한번"은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중독의 12단계 재활 프로그램에서 강조되는 주제이다. 인터넷 중독의 경우에도 비슷한 식으로 "하루에 한번"을 모토로 할 수 있는데, 이는 매일 짧게, 정해진 시간 동안만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지정된 일정에 따라 사용하는 식을 의미한다. 인터넷 사용에 가시적인 일정을 포함시키게 되면 인터넷이 중독자를 통제하고 있다기보다는 중독자가 인터넷을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5) 인터넷 사용 습관을 바꾼다. 


인터넷 사용 시간을 줄이려 할 때,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지금까지 인터넷을 사용해온 습관이다. 사실, 습관대로 따라 한다면 사용 시간은 하나도 줄지 않는다. 따라서 먼저 인터넷 사용 습관부터 바꾸어야 한다.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그 반대로 해보는 것이 좋다. 그러면 습관에 혼란이 오면서 새로운 행동패턴을 만들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전자우편을 확인해 보는 것으로 인터넷을 시작하던 사람이라면 먼저 샤워를 하고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인터넷은 오후 일과가 끝날 무렵에 접속하도록 한다. 전자 우편을 반나절 늦게 본다고 무슨 큰일이 생기지 않는다. 인터넷을 밤에만 주로 사용하면서 잠잘 시간을 훨씬 지나서까지 하는 사람이라면 이제 인터넷은 낮에만 사용하도록 한다. 평일 밤마다 사용한다면 주말까지 기다리도록 하고, 주말 내내 사용한다면 평일 밤에만 하도록 바꾼다. 인터넷에서 신문을 읽는 것으로 인터넷 사용을 시작한다면 대신에 인쇄된 종이 신문을 구독하여 읽도록 한다. 서재에서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거실로 옮겨 놓도록 한다. 특정 인터넷 사용에 몰두했던 사람은 금단 증상을 일으키지 않을 범위에서 그 인터넷 사용만 중점적으로 절제해 나가고 다른 인터넷 사용은 방임한다. 이러한 절제는 특히 이전에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남용의 과거력이 있었던 사람에게 가장 적합하다. 


(6) 시간 왜곡 경험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외부 방해물을 이용한다. 


인터넷을 중단할 때를 알려주고 온라인 시간을 조정해줄 수 있는 프롬프터로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어떤 것이나 가야만 할 어떤 약속을 활용한다. 오전 7시 30분에 출근해야 한다면 오전 6시 30분에 인터넷에 들어가면서 정확히 한시간만 하고 끝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아니면, 화요일 오후 8시에 강의가 있다고 하자. 그날 저녁 6시 30분에 온라인에 들어가 강의에 참가하러 떠나기 전까지만 있도록 한다. 오후 12시 30분에 친구와 점심 약속이 있다면, 오전 10시 30분에 온라인에 들어가 약속시간까지 2시간만 인터넷을 하도록 한다. 오후 6시 30분에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하면, 5시 30분부터 한시간만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아내가 들어오기 한시간 전에 온라인 모임에 들어가 아내가 도착하면 그만두겠다고 다짐을 하거나, 아이들 발표회에 가기 전 1시간 동안만 할 수도 있다. 


(7) 인터넷 사용을 줄여나가는데 따른 보상책을 준비해 둔다. 


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탐닉해 있던 인터넷 사용을 줄여 나가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다. 따라서 그에 따른 보상책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보상책은 중독자 스스로 만드는 것일 수 도 있고, 주위에서 만들어 주는 것일 수 도 있는데, 어느 경우든 가까운 사람들의 절대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인터넷 사용시간을 반으로 줄이면 평소에 갖고 싶었던 선글라스를 본인이 사거나 누군가가 사주는 것과 같은 보상책을 미리 만들어 놓아야 한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인터넷 사용을 줄임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을 적은 카드를 만들어 놓고, 생활 중에 계속 그 카드를 들여다보면서 좋은 점을 상기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지지그룹을 선정해서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보상책이 되는데 이는 앞서 서술한 대로 인터넷 중독자들은 대개 인간적 지지가 필요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지지그룹은 특정 상황에서 중독자의 인간관계를 형성해 줄 수 있고 자기 조절 능력을 강화시키며 온라인에 대한 의존성을 감소시킬 것이다. 만약 환자가 혼자 지내는 생활 패턴이라면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모임, 독신자를 위한 모임, 볼링 모임, 종교 모임 등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한다. 


(8) 인터넷으로 인해 손상된 가족 관계에 대해서는 전문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부부나 가족 관계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는 가족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흔히 시행되는 방식은 아래와 같다. 

- 인터넷 중독성에 대해 가족들에게 교육을 하고, 

- 인터넷 중독 양상에 대한 비난을 줄이며, 

- 인터넷 중독의 요인이 될 수 있는 가족 내 문제점에 대해 대화창구를 개방하고, 

- 중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족들을 격려한다. 




나. 회복의 징후 


(1) 인터넷 사용 계획을 잘 지키며, 계획된 주당 총 사용 시간을 넘지 않는다. 

(2) 배우자나 부모들이 보기에 인터넷 사용 습관과 자신들에 대한 행동이 달라졌다고 한다. 

(3) 온라인 서비스 요금을 엄격히 관리하고, 정한 범위 내에서만 사용한다. 

(4) 이전의 상태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제때에 회사일과 학교 공부, 집안 일을 한다. 

(5) 이전에 좋아했던 취미와 다른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6) 인터넷 상의 낯선 사람보다 바로 앞에 있는 사람과 사귀는데 더 노력한다. 

(7) 인터넷에 집착하는 다른 사람을 대하면 부정적 시각으로 보게 되고, 그 사람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가까운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8) 타당한 이유로 인터넷을 하거나 일정한 범위 내에서 오락 삼아 인터넷을 하게 될 때, 옛 버릇이 다시 발동할 유혹을 덜 느끼게 된다. 

(9) 인터넷의 사용이 게임, 채팅 등의 오락적 요소보다 자기 업무와 관련된 쪽으로 기운다. 

(10)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외출하고 친구와 사귀고 싶은 생각이 더 커진다. 초대를 거부하는 경우도 거의 없고, 다른 사람을 초대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11) 인터넷에 중독 되었던 때를 돌아보면, 다른 시간의 다른 사람이었던 것처럼 느껴진다. 




다. 인터넷 중독에 대하여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웹사이트들 


* 청년의사 인터넷 중독 치료 센터 : http://netmentalhealth.fromdoctor.com

* 사이버 중독 정보센터 : http://www.cyadic.or.kr

* Center for Online Addiction : http://www.netaddiction.com

* 학부모 정보 감시단 : http://cyberparents.icec.or.kr

* 청소년 정보 감시단 : http://cyc.youth.re.kr

* 한국 컴퓨터 생활연구소 : http://www.computerlife.org

* 국립 사이버 정신병원 : http://www.ncmh.go.kr

* 건전한 청소년 사이버 문화 조성 캠페인 : http://www.safe-i.or.kr




라. 인터넷 중독 예방법 


다른 중독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중독 역시 한번 빠져들면 벗어나기가 쉽지 않으므로 예방이 최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결국 세 가지 측면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 첫째는 인터넷 사용 습관을 잘 들여야 한다. 처음 컴퓨터를 배우고 웹 서핑을 시작할 때부터 인터넷 사용습관이 건전하다면, 파워 유저가 된 뒤에도 심지어는 직업상 하루 종일 컴퓨터를 끼고 사는 사람이 된 뒤에도 좀처럼 인터넷 중독에 빠지지 않는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것은 사이버 세계에서도 통하는 속담이다. 두 번째는 인터넷 중독을 불러들이는 개인의 소인, 즉 주변의 환경, 가정 상황, 본인의 심리적 취약점 등등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런 소인들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인터넷 중독이 아니라면 다른 중독에라도 빠질 가능성도 크다. 이를 위해서는 사이버 공간이 아닌 현실 공간에서의 대인관계를 늘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채팅이 아닌 경치 좋은 찻집에서의 로맨틱한 만남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채팅 중독에 빠질 수가 없다. 세 번째는 인터넷 중독자나 그 가족의 연대와 상호 교류가 필요하다. 인터넷 중독자나 그 가족들이 회복을 위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격려와 지지를 나누며, 유해 인터넷 환경 등의 중독 유발 요인들에 대하여는 사회적으로 연대하여 대처할 필요가 있다. 


** 올바른 컴퓨터 또는 인터넷 사용 습관 


(1) 할 일이 있을 때만 컴퓨터를 켠다. 


습관적으로 컴퓨터를 키고, 심심풀이로 온라인에 접속하거나 연락 올 것도 없는데 공연히 전자메일을 열어보는 행동은 인터넷 중독의 기초를 다지는 짓이다. 


(2) 컴퓨터를 켜고 끄는 시간을 사전에 정하고 꼭 지키도록 한다. 


컴퓨터 사용은 미리 정해진 계획에 의해 하되, 되도록 자신에게 주어진 다른 일을 다 끝마친 후에 컴퓨터를 켜도록 한다. 일을 하기 전에 우선 순위를 따진 후에 일을 하도록 한다. 초등학생의 경우는 부모가 컴퓨터일지를 적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컴퓨터나 인터넷의 사용이 게임이나 채팅 등의 오락 목적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한다. 


최근 어느 경제주간지에서 '리니지' 게임을 공급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은 인터넷은 정보망이 아니라 오락망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그러한 변화가 인터넷에 무관심했던 사람까지도 컴퓨터 앞으로 다가서게 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컴퓨터를 주로 오락망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잘 해야 디지털 소비자요 심하면 인터넷 중독증 환자가 될 뿐이다. 설령 시작을 오락으로 했더라도, 인터넷이나 컴퓨터의 사용이 게임, 채팅 등의 오락 목적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사실, 인터넷은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별 가치 없는 자료들로 가득 차 있는 공간이다. 포르노그래피나 엽기물 외에도 연예인들의 신변잡기, 조롱, 농담, 애완동물이나 UFO의 사진 등이 가는 곳마다 발에 채이고, 게시물의 50%이상이 퍼온 글이라고 한다(라도삼, 블랙인터넷, 지우, 2001). 이런 상황에서 인터넷에 접속하는 목적이 재미를 찾기 위한 것으로 길들여져 버리면 인터넷으로 가치 있는 일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는 또 다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일인데, 일부 학자들은 앞으로의 정보 격차, 특히 국가간의 지식정보 격차는 컴퓨터나 인터넷을 가졌는가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고(누구나 가질 테니까),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주장 한다. 즉, 미래 사회는 네트워크를 가지고 일을 하고 서비스를 만들어 냄으로써 돈을 버는 사람과 그렇게 생산된 서비스를 수동적으로 소비함으로써 돈을 내는 사람으로 나뉘게 되며, 결국 전자는 디지털 시대의 귀족이 되고 후자는 노예로 전락한다는 무서운 이야기다.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이 인터넷과 컴퓨터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그것이 혹시 돈을 벌 수 있는 일인가? 아니면 돈과 시간을 쓰는 일일뿐인가? 한 번 곱씹어볼 일이다. '리니지' 게임을 하는 사람은 확실히 인터넷을 오락망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그 게임을 만들어서 돈을 번 사람은 컴퓨터를 오락용으로 사용하지 않았다. 그는 컴퓨터를 가지고 게임을 개발하는 '힘든 일'을 했던 것이다. 그런 면에서 불필요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용 북마크들을 삭제하여 자신의 컴퓨터를 최적의 상태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그 다음에는 웹 저작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하나 배워 보거나 컴퓨터-인터넷 관련 자격증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4) 인터넷과 컴퓨터는 공개된 장소에서 사용한다. 


공부방에 있는 컴퓨터를 거실로 옮겨 놓고 가족의 주목 하에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한 번에 계속해서 너무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쉬는 시간에 계속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지 말고, 그 쉬는 시간 동안 적절한 운동을 하도록 한다. 또한 모니터 앞에서 식사나 간식을 하지 않도록 한다. 가급적 정기적으로 컴퓨터 앞을 떠나야 한다. 이것은 인터넷 시간 왜곡 현상을 방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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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하는 스트레칭 방법입니다.


팔이나 어깨 근육에 피로가 쌓여 통증이 있을때 스트레칭을 하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은 모두 6단계로

 앞으로 목 굽히기, 머리 잡고 목 당기기, 손바닥 몸 쪽으로 당기기, 깍지 끼고 등 말기, 의자에 앉아 몸 앞으로 굽히기, 다리 교차하여 앉아 몸 굽히기가 있다.


원본 출처 링크 : http://wstar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3&c1=03&c2=03&c3=00&nkey=201410061214241&mode=sub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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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tv 기독교 방송에서 제공한 손가락 스트레칭 방법입니다.


컴퓨터를 하며 굳어진 손과 손목을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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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동안 일과로 건강한 습관 들이기






하룻밤 사이 사소한 습관들이 모여 건강을 찾을 수 있을까.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는 연인들처럼 당신의 단 하루의 짧고 굵은 노력들이 건강과 깊은 연을 맺어줄 것이다.


마음

전원은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퇴근하자마자 업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 그 누구가 개인 시간과 업무 시간을 철저히 구분하며 살겠는가. 적어도 침실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스마트폰의 전원은 꺼두자.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연구원들은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특정 시간에 업무를 봤던 사람들이 숙면을 취할 확률이 높았다고 한다. 업무에 관해 가급적 명확한 기한을 정하고 그 시간내에 해결하려고 노력하자. 일과 사생활을 분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엎드려 자지 말란 말이다!

당신은 침대에서 어떤 자세로 수면을 취하는가. 호주에서 진행한 리뷰에 따르면 엎드려서 자면 안압을 높인다고 한다. 눈에 피가 몰리면 녹내장 발병 위험을 높이고 근시까지 유발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누워자는 것이 눈 건강에 좋을까. 현재 수면무호흡증을 겪고 있지 않다면 똑바로 누워서 자보자.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바로 누워서 잘 경우에 호흡 통로가 좁아지게 된다. 이런 환자들은 옆으로 누워 자면 좋다.


치아

양치질에 변화를 꾀하자!

양치질을 꾸준히 하는데도 충치가 생긴다면 방법을 바꿀 때이다. 식후에 하는 기존의 양치 습관에 약간의 변화만 주면 된다. 자기 직전에 불소치약으로 양치질을 하면 불소 이온이 충치 발생을 억제한다. 불소치약으로 양치질을 할 때 주의할 점은 양치 후 생겨난 거품은 뱉어내되 입안을 많이 헹궈내지 않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양치질을 하면 자는 동안 불소층이 형성되어 충치로부터 치아를 보호해준다.


피부

밤사이에 다시 태어나는 피부

동안 피부로 살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가는 세월을 붙잡을 수는 없어도 주름이 생기는 속도는 줄일 수 있다. 매일 가장 어린 피부로 살고 싶다면 레틴-A와 비타민 C와 E가 함유된 화장품을 써보자. 비타민이 함유된 세럼과 에센스는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피부과 전문의인 테드 레인Ted Lain 박사는 이런 제품들은 낮보다는 밤에 바를 것을 권한다. 왜 꼭 밤에 발라야 하냐고? 태양빛은 화장품에 담긴 유효성분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심장

아스피린은 오전보다는 오후에 좋아!

네덜란드의 과학자들은 저녁 시간에 100㎎의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심장마비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맨즈헬스] 심장학 고문인 존 일레프테리아데스John Elefteriades 박사는 심장마비로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아침 6시부터 9시 사이라고 한다. 저녁 시간에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혈소판이 뭉치는 것을 막아줘 심장병 발병의 위험을 낮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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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이기는 82가지의 방법









가끔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라

01 노트에 적기
문자는 감정을 객관화시킨다.
느끼는 감정을 글로 옮기는 것만으로도 그 감정에 대한 통제력을 얻게 된다.

02 소리 내어 운다
울음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타고난 방어기제다.
절망적인 생각이 들면 소리를 내어 펑펑 운다.

03 슬픈 음악이나 영화
슬픈 음악을 듣거나 눈물이 쏟아지는 슬픈 영화를 보면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된다.

04 차라리 거드름을 피운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으려 애 쓰지 말고, 스스로 자신을 높이 평가하고 거드름을 피워 보자.  

05 동호회 활동에 참여
Off-line 뿐 아니라 On-line 동호회 등 주위사람들과의 만남을 활성화한다.

06 추억에 잠기기
좋은 기억을 머리 속에 떠올리면 당시의 행복한 기분이 현재까지 연결된다.

07 사진
행복했던 시절의 사진들을 보면 당시의 기억을 반복적으로 떠올릴 수 있다.

08 한 시간 이상 걷는다
시속 3.5~5㎞ 정도로 약간 느리게 걷는다.
규칙적인 호흡법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

09 3~5분간 천천히 심호흡
맥박과 호흡은 감소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뇌의 알파파(波)는 증가한다.

10 요가나 스트레칭
근육이 이완되면 긴장과 두려움도 감소한다.

11 10~15분의 명상
산소 소모율은 적어지고 뇌파 중 알파파가 증대된다.

12 따뜻한 목욕
근육 및 신경이완에 도움을 주고 부교감 신경계를 촉진시킨다.

13 일광욕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분비가 늘어난다.

14 소리 지르기
한강변에 나가 화나게 만든 대상을 향해 소리를 질러보거나 욕을 실컷 한다.

15 창조적 활동
수를 놓거나 인형을 만드는 등 창조성이 요구되는 일은 스트레스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16 코미디 프로그램
억지로라도 미소를 지으면 즐거워진다.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며 아무 생각 없이 웃어 보자.

17 삼림욕
삼림이나 폭포 주변의 공기에 많이 포함돼 있는 음이온은 부교감신경을 일깨워
기분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18 애완동물을 쓰다 듬는다
스트레스를 느꼈을 때 동물을 쓰다듬으면 혈압이 내려간다.
애완 동물이 없으면 푹신한 인형으로 대용 가능하다.

19 친구와 이야기 하기
마음 맞는 친구에게 스트레스 상황에 관해 얘기하거나, 아예 문제와 상관없는 딴 얘기를 한다.

20 애완견과 대화
속 털어놓을 친구가 없을 땐 강아지에게라도 말을 한다.

21 우유 한 잔
잠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은 수면을 촉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분비시켜 편안한 휴식을 준다.

22 대충대충 적당히
완벽주의는 스스로를 가두는 감옥(監獄)이다.

23 작은 일탈(逸脫)
통근경로나 수단을 바꾸거나 평소에 입지 않던 옷을 입는다.

24 포옹하기
친구나 가족 등을 껴안으면 심장의 리듬이 전달돼 편안해진다.

25 운동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빼면 복잡한 마음도 없앨 수 있다.

26 칼슘 섭취
부족하면 초조해지고 기억력도 떨어진다.

27 미리 준비하기
아침에 일어나 하루의 우선순위를 정리한다.
예측과 준비를 잘하면 심리적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28 남 칭찬하기
칭찬은 사회적 지지를 높여주고, 힘들 때 나를 도와줄 조력자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9 거울보며 “넌 잘 하고 있어”
자기 최면과 자신감은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30 일기
하루 동안 고마웠던 사람을 떠올리면서 일기를 쓰면 행복지수가 높아진다.

31 걱정만 하는 시간
근심거리를 피하려 하지 말고 오직 걱정만 하는 시간과 장소를 마련한다.

32 머리 비우기
머리 속을 텅 비운 채 주변의 소리를 듣는다.
해결 불가능해 보였던 것이, 누군가의 툭 던진 한마디에 깨끗이 해결되는 수가 있다.

33 1초만 참기
일을 그르치는 것은 한 순간의 행동이다.
화가 폭발하기 일보직전이라도 1초만 참아 보자.

34 깊이 생각하지 말기
판단이 섰으면 머뭇거리지 말고 즉시 행동한다.

35 사랑
연애를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억제하는 성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진다.

36 긍정적인 생각
싫은 일에서도 즐거운 면을 찾아낸다.

37 남을 돕는다
도움을 통해 자신이 강해지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38 물구나무 서기
이따금씩 세상을 거꾸로 바라본다.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39 드라이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차를 타고 달리는 상쾌감이 있다.

40 물건을 버린다
못 버려도 병이 된다.
잡동사니를 버려야 새 것이 들어온다.

41 그만둘 준비
언제라도 일을 그만둘 수 있다는 각오를 하고 실제 준비를 해 둔다.

42 돈에 구애 받지 않는다
부자일수록 스트레스가 많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돈이 모든 것이라는 사고를 버린다.

43 정원 가꾸기
식물을 기르는 일은 오감에 기분 좋은 자극을 준다.
적당한 운동과 일광욕 효과도 있다.

44 결과는 자면서 기다려라
고민이 있다면 하룻밤 자면서 생각해보자.
저절로 일이 풀릴 수도 있고 미처 깨닫지 못한 면을 볼 수도 있다.

45 스트레스 타입을 안다
자신의 스트레스 타입을 파악하고 생활을 바꾼다.

46 스트레스는 내 편
스트레스는 활동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 ‘내 편’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47 순조로운 일에 집중
잘 되고 있는 일에 의식을 집중하면 희망적인 기분이 된다.

48 확신을 버린다
확실한 것 따위는 없다고 생각하라.
이상과 현실의 차이 때문에 괴로워하는 일이 줄어든다.

49 여행
스트레스 환경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한다.

50 낮잠
잠시의 졸음은 밤에 2~3 시간 잔 것 이상의 수면 효과를 가진다.

51 심장에 집중하기
규칙적인 심장 리듬에 집중하면 마음도 따라서 안정된다.

52 정보 차단
TV를 끄고 PC나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는 날을 만든다.

53 친구
문제해결에 도움이 안 되더라도 그냥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

54 주장한다
주위를 생각하지 않고 생각한 것이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본다.

55 타협
때로는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기보다 타협해본다.

56 쾌적한 수면
취침 3시간 전엔 식사를 끝내고 30분 전엔 TV 시청을 피한다.

57 취침 전 술은 피한다
알코올은 정상적인 수면 패턴을 방해한다.
취침 전 술을 습관화하면 의존증에 걸리기 쉽다.

58 스스로를 비웃기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과 그로 인해 괴로워하는 자신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본다.

59 요리 하기
뇌가 활성화되고 기분전환에도 좋다.
직접 만든 요리를 먹으면 만족감도 높아진다.

60 메신저 홀리데이
가끔은 메신저 대신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라.
메신저만 오가다 보면 오해와 갈등이 늘어난다.

61 춤추러 간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도 춤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62 새로운 일에 도전
도전과정에서의 ‘좋은 스트레스’가 ‘나쁜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

63 우선순위를 매긴다
생각하고 있는 일을 모두 해치우지 못해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가 있다.
정말 중요한 것부터 챙긴다.

64 살짝 책임전가
실패는 불가항력적인 외적 요인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65 가벼운 식사
스트레스 때문에 식욕이 없을 땐 몇 시간마다 가벼운 식사를 한다.

66 야채 수프
따뜻한 음식은 마음을 이완시킨다.

67 허브차
이완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허브의 약리작용도 기대할 수 있다.

68 녹차
항불안, 진정효과가 있다.

69 한방차
태양인은 모과·감잎·오가피차, 태음인은 들깨·율무·칡차, 소양인은 구기자차,
소음인은 계피·인삼·생강차가 좋다.

70 물을 자주 마신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인체의 수분 소모량이 증가한다.
신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선 적당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71 설탕 주의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耐性)이 저하된다.

72 카페인을 줄인다
일시적으로 피로감을 회복시켜주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아드레날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순환기 계통에 악영향을 미친다.

73 아침 식사는 꼭
하루의 활동을 시작하는 에너지를 뇌와 몸에 공급한다.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가 높아진다.

74 마사지
머리, 목, 어깨, 허리 부위가 스트레스에 약하다.
근육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저하시킨다.

75 모차르트
클래식, 특히 모차르트는 예로부터 우울증 치료에 이용돼 왔다.

76 노래를 부른다
노래하는 동안의 복식호흡은 긴장·분노 등 부정적 감정을 발산한다.

77 비타민
비타민C는 항스트레스 작용을 하며 비타민B는 우울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

78 스포츠 관람
응원하면서 큰 소리를 내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혈액순환도 좋아진다.

79 바다
바다에는 심신을 이완시키는 힘이 있다. 파도 소리도 마음을 치유한다.

80 별을 본다
넓은 밤하늘이 마음을 해방시켜주며, 먼 곳을 바라보면 눈의 피로도 풀린다.

81 신발
발에 안맞는 신발은 몸과 마음 모두를 지치게 한다.

82 조명
태양광에 가까운 형광등은 뇌를 각성시킨다.
휴식 공간에는 백열전등의 부드러운 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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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습관 12가지 >






1. 음식은 10번이라도 씹고 삼켜라. 

의사들이 말하는 것처럼 30번 씩 씹어 넘기려다 세 숟가락 넘기기 전에 포기하지 말고, 10번이라도 꼭꼭 씹어서 삼킨다. 
고기를 먹으면 10번이 모자라겠지만 라면을 먹을 때도 10번은 씹어야 위에서 자연스럽게 소화시킬 수 있다. 


2.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한다. 

두뇌는 정밀한 기계와 같아서 쓰지 않고 내버려두면 점점 더 빨리 낡는다. 
공과금 계산을 꼭 암산으로 한다든가 전화번호를 하나씩 외우는 식으로 머리 쓰는 습관을 들인다. 
일상에서 끝없이 머리를 써야 머리가‘녹’이 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라. 

아침에 눈을 뜨면 스트레칭을 한다. 기지개는 잠으로 느슨해진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기분을 맑게 한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는 습관은 나이가 들면서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4. 매일 15분 씩 낮잠을 자라. 

피로는 쌓인 즉시 풀어야지 조금씩 쌓아 두면 병이 된다. 
눈이 감기면 그 때 몸이 피곤하다는 얘기. 억지로 잠을 쫓지 말고 잠깐이라도 눈을 붙인다. 
15분 간의 낮잠으로도 오전 중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고 오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5.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화장실을 가라. 

현대인의 불치병, 특히 주부들의 고민 거리인 변비를 고치려면 아침 식사 후 무조건 화장실에 간다. 
아이 학교도 보내고 남편 출근도 시켜야 하지만 일단 화장실에 먼저 들른다. 
화장실로 오라는 ‘신호’가 없더라도 잠깐 앉아서 배를 마사지하면서 3분 정도 기다리다가 나온다. 
아침에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는 버릇을 들이면 ‘하루 한 번’배변 습관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6. 식사 3~4시간 후 간식을 먹어라.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은 장수로 가는 지름길이다. 
점심 식사 후 속이 출출할 즈음이면 과일이나 가벼운 간식거리로 속을 채워 준다. 
속이 완전히 비면 저녁에 폭식을 해 위에 부담이 된다. 
그러나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오후에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또 먹으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일 뿐. 매 끼마다 한 숟가락만 더 먹고 싶을 때 수저를 놓는 습관을 들인다. 


7. 오른쪽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자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는 아이가 엄마 뱃속에 들어 있을 때, 바로 그 자세다.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리는 자세로 있으면 가장 빨리 숙면에 빠질 수 있고 자는 중에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8. "괄약근 조이기" 체조를 한다. 

‘괄약근 조이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도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다. 
출산 후 몸조리를 할 때나 갱년기 이후 요실금이 걱정될 때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 
바르게 서서 괄약근을 힘껏 조였다가 3초를 쉬고 풀어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9. 하루에 10분 씩 노래를 부른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 
듣지만 말고 큰소리로든 작은 흥얼거림이든 꼭 따라 부른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노래 부르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대인 기피나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어 정신과 치료에도 쓰이는 방법이다. 
평소 설거지를 하거나 빨래를 개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습관은 마음을 젊고 건강하게 
한다. 


10. 샤워를 하고 나서 물기를 닦지 말아라. 

피부도 숨을 쉴 시간이 필요하다. 샤워를 하고 나면 수건으로 보송보송하게 닦지 말고 저절로 마를 때까지 내버려 둔다. 
샤워 가운을 입고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시간에 피부는 물기를 빨아들이고 탄력을 되찾는다. 


11. 밥 한 숟가락에 반찬은 두 젓가락 씩 

밥 한 수저 먹으면 적어도 반찬은 두 가지 이상 먹어야 ‘식사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 
국에 말아먹거나 찌개 국물로 밥 한 숟가락을 넘기는 것은 그야말로 ‘밥’을 먹는 것이지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식생활 습관을 잘 살펴보고 반찬을 한가지도 잘 먹지 않을 때는 의식적으로 ‘밥 한 번, 반찬 두 번’이라고 세면서 먹는다. 


12. 매일 가족과 스킨십을 한다. 

아이만 스킨십으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엄마도 아빠도 적당한 스킨십이 있어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육체적으로도 활기차진다. 
부부 관계와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최고 8년은 더 젊고 건강하다고 한다. 
연애할 때처럼 자연스럽게 손잡고 안아 주는 생활 습관이 부부를 건강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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